LG디스플레이, 노트북용 13인치 탠덤 OLED 패널 양산 시작
LG디스플레이는 노트북용으로 설계된 새로운 13인치 탠덤 §§§§ OLED 패널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혁신은이 시장을 위해 이러한 패널이 생산되는 첫 번째 사례입니다.
탠덤 OLED 기술 소개
LG전자가 2019년 선보인 탠덤 OLED 기술은 적색, 녹색, 청색(RGB) 유기 발광층을 두 개 적층으로 묶어 성능을 높이고 전력 소비를 줄였다. 이러한 이중 레이어는 기존 단층 OLED에 비해 패널의 내구성, 수명 및 밝기를 향상시킵니다. 자동차 산업용 디스플레이에 처음 사용된 탠덤 OLED 기술은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장기간에 걸쳐 더 신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품질 표준을 충족합니다.
노트북용 탠덤 OLED 패널의 장점
이 기술을 노트북에 적용한 LG디스플레이의 새로운 13인치 탠덤 OLED 패널은 상당한 이점을 제공합니다. 표준 OLED 디스플레이에 비해 수명은 두 배, 밝기는 세 배, 전력 소비는 최대 40%까지 줄어듭니다. 따라서 고성능 AI 노트북과 일반 노트북 모두에 적합합니다.
디자인 및 휴대성 개선
새로운 패널은 또한 기존 OLED 노트북 화면보다 약 40% 더 얇고 28% 더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고 세련된 노트북 디자인에 기여합니다. WQXGA+(2880x1800) 해상도를 지원하고 DCI-P3 색상 표준을 100% 충족하여 고화질 콘텐츠를 위한 생생하고 정확한 색상 재현을 보장합니다.
향상된 디스플레이 품질 및 터치 성능
VESA(Video Electronics Standards Association)에서 Display HDR True Black 500 인증을 받은 이 패널은 향상된 3차원성과 사실감으로 밝고 어두운 이미지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패널에는 향상된 터치 성능을 위한 내장 터치 센서가 포함되어 있어 정확하고 반응성이 뛰어난 터치 경험을 제공합니다.
IT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LG디스플레이의 노력
장재원 LG디스플레이 중형 디스플레이 제품기획본부 부사장은 "IT 애플리케이션용 OLED 제품 개선에 대한 LG디스플레이의 의지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그는 긴 수명, 높은 밝기, 낮은 전력 소비 등 탠덤 OLED만의 강점을 차별화된 고객 가치 전달의 핵심 요소로 꼽았다.
